한국영화인들, "오세훈을 지지한다" 선언

2022-05-25 15:36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사진=오썸캠프]


한국 영화인들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게 투표할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양윤호)는  26일(목)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보아트홀 영화광장에서 오세훈 후보에게 공식 지지를 선언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연극·영화인 출신 정치인 오신환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김길성 국민의힘 중구청장 후보 등이 함께 한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정치인 중 보기 드물게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장 지향적인 문화정책을 실천해 온 인물이 오세훈 시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