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현대백화점그룹 친환경 디지털전환 지원

2022-05-24 13:55
리눅스 마이그레이션, 2027년까지 그룹 IT인프라 운영

[사진=SK㈜ C&C]


SK㈜ C&C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IT 인프라 아웃소싱 사업을 통해 친환경 디지털전환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SK㈜ C&C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서비스 기업 현대IT&E와 함께 오는 2027년까지 5년 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IT 인프라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친환경 디지털전환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K㈜ C&C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의 주요 시스템과 서비스를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해 데이터센터 상면 효율을 높이고 전력 사용량을 절감한다. 그룹 온라인몰 주요 디지털서비스 관련 시스템을 유닉스에서 리눅스로 전환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그룹사 통합 회계 시스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H.Point) 통합 관리 시스템과 대외 신규 서비스를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구현한다. 서비스별 최적 자원 배분, 사전 이용량 예측을 통한 대형 이벤트 대응에 나선다.

김석훈 현대IT&E 운영사업부문장은 "현대백화점그룹의 IT 인프라를 운영함에 있어 안정적인 계열사 시스템 운영은 물론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로 고객 혁신을 창출할 것"이라며 "나아가 그룹의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는 IT 전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장수 SK㈜ C&C 하이브리드클라우드1그룹장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전반에 걸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인프라가 마련될 것"이라며 "최적의 디지털 서비스 개발 및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최고의 DT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