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세계가스총회 참가···탄소감축 해법 제시
2022-05-23 10:13
SK E&S가 세계 최대 가스 관련 국제 행사에 나서 탄소감축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SK E&S는 23~27일 국제가스연맹(IGU)이 주최하는 'WGC(World Gas Conference) 2022'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WGC는 세계 3대 가스산업 국제 행사로 BP, 엑손모빌, 쉘과 같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해 에너지 전환과 안보 등 이슈를 논의한다. 1931년 영국 런던에서 첫 행사가 치러졌고 3년마다 개최된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 E&S는 이번 WGC에 첫 참가하며 'A Unique way to NET ZER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대 핵심 사업인 CCS(탄소포집저장) 기반 저탄소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에 기반한 그린 포트폴리오를 통해 SK E&S만의 차별화된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해법을 제시한다.
우선 SK E&S는 넷제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영상을 천장, 바닥에 설치된 대형 원형 스크린에 구현한다. 해당 영상은 아나모픽 3D 기법을 활용해 입체감과 현실감을 높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나모픽 3D란 전광판에 착시 현상으로 입체감을 구현하는 기법이다.
이어서 SK E&S는 4대 핵심사업별로 △Green LNG with CCUS(탄소포집저장활용) Zone △ Clean Hydrogen(청정 에너지) Zone △ Renewable Energy(재생에너지) Zone △Energy Solution(에너지 솔루션) Zone을 구성해 SK E&S만의 그린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 탄소감축 솔루션을 선보인다.
'Green LNG with CCUS' Zone에서는 CCUS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저탄소 LNG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SK E&S는 동티모르 해상에 위치한 바유운단(Bayu-Undan) 천연가스 생산설비를 CCS플랜트로 전환하고 2025년부터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에 CCS 기술을 적용하여 저탄소 LNG를 생산할 계획이다.
'Clean Hydrogen Zone'에서는 수소사업의 생산·운송·활용에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 전략과 함께, 액화수소 생산, LNG 인프라 및 CCUS 기술을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 미국 수소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와의 협력 등 차별화된 수소사업 역량에 대해 선보인다.
SK E&S는 플러그파워의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젠드라이브(GenDrive) 1000' 제품과 SK E&S가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수소드론 전문 벤처기업 엑센스의 액화수소드론도 실물 전시한다.
'Renewable Energy Zone'에서는 태양광, 풍력 중심의 국내외 재생에너지와 PPA 중심의 RE100 서비스 현황을 소개한다. SK E&S는 국내 민간 최대 재생에너지사업자로서 현재 2.7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운영·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아모레퍼시픽과 국내 최초로 직접 PPA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RE100을 지원하고 있다.
'Energy Solution Zone'에서는 그리드솔루션에서부터 분산전원 솔루션, 모빌리티 솔루션 등 SK E&S가 추진 중인 에너지솔루션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3월 SK E&S가 인수한 에버차지의 전기차 충전기 실물도 선보인다.
4대 핵심사업 외에도 SK E&S는 탄소중립에 대한 노력을 전시 관람객들과 함께 한단 의미에서 'Green Promise Zone'을 운영한다. 관람객이 1인당 발생하는 연간 탄소배출량을 확인하고 탄소감축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면 SK E&S는 동참한 관람객의 수만큼 나우 심기 기부를 진행한다.
또 SK E&S는 전시 부스 제작에 친환경 재생플라스틱을 활용하고 유니폼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착용하는 등 이번 WGC 전시 전반에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살리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SK E&S만의 그린 포트폴리오는 회사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탄소중립 시대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탄소 감축을 실현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 E&S는 23~27일 국제가스연맹(IGU)이 주최하는 'WGC(World Gas Conference) 2022'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WGC는 세계 3대 가스산업 국제 행사로 BP, 엑손모빌, 쉘과 같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가해 에너지 전환과 안보 등 이슈를 논의한다. 1931년 영국 런던에서 첫 행사가 치러졌고 3년마다 개최된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 E&S는 이번 WGC에 첫 참가하며 'A Unique way to NET ZER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4대 핵심 사업인 CCS(탄소포집저장) 기반 저탄소 액화천연가스(LNG),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에 기반한 그린 포트폴리오를 통해 SK E&S만의 차별화된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해법을 제시한다.
우선 SK E&S는 넷제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영상을 천장, 바닥에 설치된 대형 원형 스크린에 구현한다. 해당 영상은 아나모픽 3D 기법을 활용해 입체감과 현실감을 높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나모픽 3D란 전광판에 착시 현상으로 입체감을 구현하는 기법이다.
이어서 SK E&S는 4대 핵심사업별로 △Green LNG with CCUS(탄소포집저장활용) Zone △ Clean Hydrogen(청정 에너지) Zone △ Renewable Energy(재생에너지) Zone △Energy Solution(에너지 솔루션) Zone을 구성해 SK E&S만의 그린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 탄소감축 솔루션을 선보인다.
'Green LNG with CCUS' Zone에서는 CCUS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저탄소 LNG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SK E&S는 동티모르 해상에 위치한 바유운단(Bayu-Undan) 천연가스 생산설비를 CCS플랜트로 전환하고 2025년부터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에 CCS 기술을 적용하여 저탄소 LNG를 생산할 계획이다.
'Clean Hydrogen Zone'에서는 수소사업의 생산·운송·활용에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 전략과 함께, 액화수소 생산, LNG 인프라 및 CCUS 기술을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 미국 수소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와의 협력 등 차별화된 수소사업 역량에 대해 선보인다.
SK E&S는 플러그파워의 수소연료전지 파워팩 '젠드라이브(GenDrive) 1000' 제품과 SK E&S가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수소드론 전문 벤처기업 엑센스의 액화수소드론도 실물 전시한다.
'Renewable Energy Zone'에서는 태양광, 풍력 중심의 국내외 재생에너지와 PPA 중심의 RE100 서비스 현황을 소개한다. SK E&S는 국내 민간 최대 재생에너지사업자로서 현재 2.7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운영·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아모레퍼시픽과 국내 최초로 직접 PPA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기업들의 RE100을 지원하고 있다.
'Energy Solution Zone'에서는 그리드솔루션에서부터 분산전원 솔루션, 모빌리티 솔루션 등 SK E&S가 추진 중인 에너지솔루션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3월 SK E&S가 인수한 에버차지의 전기차 충전기 실물도 선보인다.
4대 핵심사업 외에도 SK E&S는 탄소중립에 대한 노력을 전시 관람객들과 함께 한단 의미에서 'Green Promise Zone'을 운영한다. 관람객이 1인당 발생하는 연간 탄소배출량을 확인하고 탄소감축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면 SK E&S는 동참한 관람객의 수만큼 나우 심기 기부를 진행한다.
또 SK E&S는 전시 부스 제작에 친환경 재생플라스틱을 활용하고 유니폼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착용하는 등 이번 WGC 전시 전반에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살리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SK E&S만의 그린 포트폴리오는 회사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탄소중립 시대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탄소 감축을 실현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