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1분기 영업익 전년비 69.3% 오른 53억원…"13분기 연속 상승세"
2022-05-16 17:02
매출은 1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2% 증가
中 '열혈강호 온라인' 현지 매출 성장 등 요인
中 '열혈강호 온라인' 현지 매출 성장 등 요인
엠게임은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9.3%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1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2% 올랐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0.1% 감소한 4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엠게임 측은 "13분기 연속 전년대비 영업이익 상승을 달성했다"면서 "작년 1분기 일회성 이익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견인 요인으로는 중국에서 제 2 전성기를 맞이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현지 매출을 꼽았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2019년 대비 올해 동시접속자 수가 65% 증가했으며, 현재도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매출 규모도 온라인 게임 특성상 분기별 변동은 있지만 전년대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게 엠게임의 설명이다.
엠게임은 상반기 내 스팀에서 얼리억세스 서비스 중인 자체 개발 메카닉 3인칭 총싸움 게임 '배틀스티드:군마'를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정식 출시한다. 또한 귀혼 지식재산권(IP)으로 개발된 방치형 전략 돈버는게임(P2E) '소울세이버:아이들 세이버스'가 레트로퓨처를 통해 이달 중 사전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위믹스 온보딩 계약을 완료한 자사의 인기 MMORPG '영웅 온라인'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더불어 전략 시뮬레이션과 퍼즐이 만난 모바일 게임 '지첨영주'도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첨영주는 중국 현지 텐센트가 퍼블리싱 서비스를 맡을 만큼 게임성이 검증돼 국내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이익을 거둔 원동력인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선전으로 지난해 1분기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며 "2분기부터 PC·모바일·블록체인 게임 등 여러 플랫폼과 장르의 신작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지난해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1분기 매출액은 1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2% 올랐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0.1% 감소한 4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엠게임 측은 "13분기 연속 전년대비 영업이익 상승을 달성했다"면서 "작년 1분기 일회성 이익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실적 견인 요인으로는 중국에서 제 2 전성기를 맞이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현지 매출을 꼽았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2019년 대비 올해 동시접속자 수가 65% 증가했으며, 현재도 지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매출 규모도 온라인 게임 특성상 분기별 변동은 있지만 전년대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게 엠게임의 설명이다.
엠게임은 상반기 내 스팀에서 얼리억세스 서비스 중인 자체 개발 메카닉 3인칭 총싸움 게임 '배틀스티드:군마'를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정식 출시한다. 또한 귀혼 지식재산권(IP)으로 개발된 방치형 전략 돈버는게임(P2E) '소울세이버:아이들 세이버스'가 레트로퓨처를 통해 이달 중 사전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위믹스 온보딩 계약을 완료한 자사의 인기 MMORPG '영웅 온라인'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더불어 전략 시뮬레이션과 퍼즐이 만난 모바일 게임 '지첨영주'도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첨영주는 중국 현지 텐센트가 퍼블리싱 서비스를 맡을 만큼 게임성이 검증돼 국내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상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이익을 거둔 원동력인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선전으로 지난해 1분기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며 "2분기부터 PC·모바일·블록체인 게임 등 여러 플랫폼과 장르의 신작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지난해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