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첫 민관합동위원장에 '반도체 신화' 권오현 유력
2022-05-10 09:31
安 추천하고 尹 영입 지시 후문...'반도체 초강대국' 겨냥
10일 윤 대통령 측 관계자와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권 전 회장의 영입에는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추천과 '반도체 초강대국'을 정조준한 윤 대통령의 의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회장은 지금의 삼성전자를 세계 1위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 인물로 유명하다. 윤 대통령 측에선 삼성전자의 '반도체 신화' 노하우가 국정운영에 결합될 때 발생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