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美 스마트섬유 스타트업 '솔리얀' 지분 25% 인수
2022-05-04 13:48
휴비스는 미국 첨단 스마트섬유 스타트업 솔리얀(Soliyarn)의 지분 25%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섬유 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솔리얀은 2018년 미국 MIT 출신 트리샤 앤드류 박사(현 매사추세츠대학교 교수)가 설립한 스마트섬유 기업이다. 일반 섬유를 전도성 섬유로 가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도성 섬유가 접목된 군용 장갑은 발열 특성과 우수한 착용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휴비스는 자동차 내장재로 쓰이는 LMF(저융점 접착 섬유)에 스마트섬유 기술을 더해 차세대 소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의류 소재에 센서 기술을 접목해 의료용·헬스케어용 등으로 진출 분야를 확대한다.
김건호 휴비스 사장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솔리얀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며 "친환경·스마트섬유 기술 혁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솔리얀은 2018년 미국 MIT 출신 트리샤 앤드류 박사(현 매사추세츠대학교 교수)가 설립한 스마트섬유 기업이다. 일반 섬유를 전도성 섬유로 가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도성 섬유가 접목된 군용 장갑은 발열 특성과 우수한 착용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휴비스는 자동차 내장재로 쓰이는 LMF(저융점 접착 섬유)에 스마트섬유 기술을 더해 차세대 소재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의류 소재에 센서 기술을 접목해 의료용·헬스케어용 등으로 진출 분야를 확대한다.
김건호 휴비스 사장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솔리얀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며 "친환경·스마트섬유 기술 혁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휴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