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단원청소년수련관, 환경교육 활성화 혐약 맺어

2022-05-01 11:53

[사진=안산환경재단]

경기 안산환경재단이 29일 관내 청소년의 전인적인 활동지원과 환경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단원청소년수련관과 손을 맞잡았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환경관련 프로그램의 상호지원, 안산시 환경교육 기반 구축·교육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또 지역사회 청소년 발전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신규 교육사업 등을 공동개발, 각종 프로그램 진행 시 인적자원 제공 및 홍보에 관한 사항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사진=안산환경재단]

재단은 올해부터 제1차 안산시 환경교육기본계획 이행을 위해 년도별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데 이번 단원청소년수련관과의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육성에 관한 기본계획 등을 환경교육기본계획의 세부사업과 연계, 청소년 환경교육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으로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윤기종 대표는 “현재 안산시가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과정에 있는 만큼 청소년들의 환경교육이 매우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