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1분기 매출 757억원…"올해 실적 반등 예상"
2022-04-28 10:08
연결기준 전년비 매출 정체…영업익 19% 감소
"시스템 구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지연 영향"
"시스템 구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지연 영향"
더존비즈온이 1분기 실적에 7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장기화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회사는 올해 강화하는 신사업의 매출 기여 효과가 실적 추세 반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 중이다.
더존비즈온은 연결기준 매출 757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한 1분기 실적을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감소해 현상 유지 수준을 나타냈고 영업이익은 18.6% 감소했다.
더존비즈온의 1년 전 실적에 정부지원 사업이 반영됐지만 이번엔 같은 사업 진행 시점이 2분기로 미뤄진 점이 기저효과로 작용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장기화로 발생한 민간기업 시스템 구축과 정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진행이 늦어진 점도 실적에 영향을 줬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회사의 실적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보인다"며 "외산 중심이던 대기업·중견기업 ERP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 중이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신규 구축방법론(FoEX) 확대 적용과 신외감법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이슈 관련 수혜로 ERP 사업의 신규 수주 사례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에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사업자로 참여한다. 다양한 플랫폼 구축과 운영 경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기회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한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아마란스 텐(Amaranth 10)' 융합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내놓고 기업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수익 모델을 찾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신사업 강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 구체화를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설 것"이라며 "기존 사업의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고 신사업의 매출 기여 효과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은 연결기준 매출 757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을 기록한 1분기 실적을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감소해 현상 유지 수준을 나타냈고 영업이익은 18.6% 감소했다.
더존비즈온의 1년 전 실적에 정부지원 사업이 반영됐지만 이번엔 같은 사업 진행 시점이 2분기로 미뤄진 점이 기저효과로 작용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장기화로 발생한 민간기업 시스템 구축과 정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진행이 늦어진 점도 실적에 영향을 줬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회사의 실적은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보인다"며 "외산 중심이던 대기업·중견기업 ERP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 중이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신규 구축방법론(FoEX) 확대 적용과 신외감법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이슈 관련 수혜로 ERP 사업의 신규 수주 사례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존비즈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에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사업자로 참여한다. 다양한 플랫폼 구축과 운영 경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기회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략적 투자자로 유치한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아마란스 텐(Amaranth 10)' 융합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내놓고 기업 디지털 금융 시장에서 수익 모델을 찾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신사업 강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 구체화를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설 것"이라며 "기존 사업의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고 신사업의 매출 기여 효과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