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워케이션 어때?" 에어비앤비, '인사이드 헤리티지 경주' 오픈

2022-04-27 10:44

[사진=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가 일과 여가를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족' 수요에 대응하고자 ‘인사이드 헤리티지, 경주’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경주는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까지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문화유산이 가득한 도시다.

이에 에어비앤비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경주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가득한 경주에서 에어비앤비로 살아보며 경주를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해보자는 취지다.

손희석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원격근무가 가능해 지면서 일상에서 벗어난 곳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원하는 이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며 “경주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곳이지만, 살아보기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를 완전히 새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