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양산시, 30일까지 '2022 양산 월드힙합어벤져스' 힙합경연대회 접수 外

2022-04-26 16:46
양산시, 3D과학체험관 4월 26일부터 운영 정상화

양산시는 오는 30일까지 '2022 양산 월드힙합어벤져스' 힙합경연대회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사진=양산시]

◆ 양산시, 30일까지 '2022 양산 월드힙합어벤져스' 힙합경연대회 접수

경남 양산시는 5월 27~29일까지 황산공원에서 열리는 '2022 양산 월드힙합어벤져스' 힙합경연대회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브레이크와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2개 장르로 운용되며, 브레이크는 지정 초청팀에 한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세계대회와 국내대회로 진행되며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는 국내대회로만 진행된다.
 
대회의 MC는 박재민, 락커스빈, 질럿이 심사위원으로는 PHYSICX, CHOCO, HAYATO, LIL G, WICKET, 이우성, 황대균, 김재욱, 백승주 등 국내외 정상급 힙합씬 스타들이 다수 참여해 참가자들의 댄스 실력과 무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요소들을 평가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공식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참가자 예선 영상 접수는 오는 5월 5일까지로 브레이크는 1분내 영상, 퍼포먼스는 2분내 영상을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예선은 사전영상 심사를 통해 5월 13일 부문별 본선 진출 16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본선은 대회 현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의 시상금은 국내 최대 규모인 4232만원으로 본선 입상자 전원에게 시상될 예정이다.

◆ 양산시, 3D과학체험관 4월 26일부터 운영 정상화

경남 양산시는 26일부터 3D과학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

그동안 인원 제한되었던 과학해설사 체험관투어(120분, 48명)는 1일 3회 운영, 창의체험교실(90분, 10명)과, 3D영화관(120분, 25명)은 주말 3회로 운영되며, 평일 어린이집·유치원 단체관람, 직업체험·자원봉사 프로그램도 정상 운영된다.

콘텐츠 개선 사업으로 개관후 8년간 운영됐던 멀티미디어관, 사진 갤러리관은 4차산업혁명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로봇체험관, 미래기술관으로 탈바꿈했다.
 
로봇체험관에서는 산업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암로봇을 활용한 사탕뽑기 로봇, 자율주행가능한 안내로봇, 휴머노이드 철봉로봇, 인공지능기법을 활용한 화가로봇, 산업현장 속 입는 로봇 웨어러블슈트 등 다양한 로봇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존 가상현실체험관은 MR혼합콘텐츠 미래쇼핑체험을 추가해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해졌으며, 인체탐험관은 360도 영상관으로 시설이 향상돼 보다 몰입감있는 3D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지만 실내소독, 콘텐츠 소독, 환기 등을 시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양산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경남 양산시는 26일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준비위원회는 양산시장을 준비위원장으로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체육·사회단체장 등 151명의 준비위원으로 구성됐다.

6년만에 양산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피어라 양산의 꿈! 펼쳐라 경남의 힘!'을 슬로건으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양산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리며, 경남도 18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1만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황승환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도민체전이 경남 18개 시군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위원을 비롯한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