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7만528명 확진··· 전날보다 2만2527명↓

2022-04-20 19:45

대전 시청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소 앞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요일인 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7만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7만52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신규 확진자(9만4260명)보다 2만2527명 적은 규모다. 최근 일주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9만8231명, 15일 9만37명, 16일 7만8137명, 17일 3만9487명으로 감소했다. 18일과 19일에는 다시 9만명대로 증가했으나 이날 7만명 수준으로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7047명, 서울 1만1900명, 경북 4848명, 경남 4032명, 인천 4186명, 전북 3905명, 전남 3723명, 대구 3351명, 광주 3106명, 충남 3083명, 강원 2333명, 부산 2153명, 대전 1995명, 울산 1947명, 충북 1277명, 제주 1010명, 세종 13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