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장애인 채용 확대, 근무 환경 개선에 노력"
2022-04-20 18:19
범용 디자인 강조하며 "차별화된 경험 제공 방법 함께 고민해달라"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X부문장(부회장)이 장애인 임직원이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한 부회장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와 같이 약속하며 “장애인이 근무 가능한 직무를 발굴하며 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범용(유니버설)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범용 디자인은 성별, 나이, 국적, 신체 조건, 장애 유무 등에 상관없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뜻한다.
한 부회장은 “회사 차원에서 점자 사용 설명서, 음성 인식 지원, 수어 상담 서비스 등 접근성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방법은 무엇일지 등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부회장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와 같이 약속하며 “장애인이 근무 가능한 직무를 발굴하며 고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범용(유니버설)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범용 디자인은 성별, 나이, 국적, 신체 조건, 장애 유무 등에 상관없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뜻한다.
한 부회장은 “회사 차원에서 점자 사용 설명서, 음성 인식 지원, 수어 상담 서비스 등 접근성 기술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방법은 무엇일지 등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