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일사료·대한제당, 사료주로 지목되며 '급등'… 먼저 오른 현대사료는 소폭 약세
2022-04-19 13:35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사료주가 연일 강세다. 한달 가까이 급등했던 현대사료는 주춤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한일사료와 대한제당이 새로운 사료주로 주목받는 모양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1분 현재 한일사료는 전일 대비 25.16%(1530원) 오른 761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장중 한때에는 7900원으로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한제당도 사료주로 지목받으며 강세다. 대한제당은 전일 대비 23.72%(925원) 오른 4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사료와 마찬가지로 장중 한때 상한가(5070원)를 기록했다.
이들 종목보다 앞서 사료주로 주목받았던 현대사료는 소폭 약세다. 현대사료는 현재 전일 대비 2.06%(3100원) 내린 14만7300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하지만 2월말 1만6300원이었던 종가가 지난 18일에는 15만400원을 기록하는 등 단기간에 822.69% 급등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