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무역전시회 '캔톤페어', 15일 온라인 개막
2022-04-18 14:04
중국중앙방송총국 보도
세계 최대 무역박람회인 중국 최대 무역전시회인 중국 수출입상품교역전(Canton Fair·캔톤 페어)이 15일 온라인 개막했다고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이날 전했다.
이번 캔톤 페어는 '국내외 이중순환 연결(Connecting Domestic and International Dual Circulations)'이라는 주제로 열흘간 일정으로 열린다.
CMG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 사상 최대인 290만 건이 넘는 제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신제품은 90만건 넘고, 친환경 저탄소 전시물은 48만 건이 넘는다.
왕셔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개막식에서 중국은 대외개방을 점점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1년 중국의 총 화물교역액은 6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경제성장속도가 8.1%로 글로벌경제와 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 강력하게 추진했다. 왕셔우원 부부장은 이 과정에서 캔톤페어가 보다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