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 '이제우린' 소주 20만병 유통
2022-04-13 09:54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맥키스컴퍼니 ‘이제우린’ 소주 보조상표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 활동이 시작된다.
13일 세종시에 따르면 맥키스컴퍼니와 시 출범 10주년 기념의 해 홍보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 10주년 기념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 이제우린 20만병을 세종지역에 유통함으로써 '출범 10주년 기념의 해' 홍보 지원에 나선다.
보조상표에는 7월 1일 시 출범 기념 드론쇼를 비롯해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여덟 번째 세종축제 등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치러질 굵직굵직한 행사와 축제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 소주판매 1병당 5원씩 적립해 10년간(2019∼2028년) 40억원 기부를 목표로 지역인재육성을 돕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기탁된 누적금액은 약 5억 2000만원이며, 올해도 약 2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청년 취·창업… 청년희망배움터 2기 청년 멘티 이달 22일까지 모집
청년희망배움터는 지역내 공공기관, 은행, 공기업 등 현직자 멘토와 선발된 멘티 간 일대일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멘티에게 1인당 100만원 한도의 교육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운영중에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멘티 80%가 취업·자격증 취득 등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2차년도 사업에 나선다.
특히, 올해 멘토 업무협약기관을 기존 8곳에서 19곳으로 확대해 총 72명의 멘토단을 구성했으며, 멘티 선발인원과 예산 또한 2배로 늘렸다.
청년희망배움터 모집은 △4차 산업 △행정 △예체능 △기술 등 4가지 분야로 청년 멘티 20명을 모집하며, 지역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하는 청년 중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