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호텔&리조트, 그린 캠페인 리코더 프로젝트 진행
2022-04-07 14:31
리코더는 ‘리솜 에코 투게더(Resom Eco Together)’를 합한 말이다. 리코더 소리처럼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을 품었다.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바다 쓰담 달리기(플로깅)을 시작으로 제천, 덕산, 제주지역 리조트에서도 대대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바다 쓰담 달리기(오션 플로깅)는 리조트가 위치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행사다. 지난 4월 6일에는 아일랜드 리솜 임직원들과 고객이 참여한 가운데 해변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달 17일부터는 투숙객들도 참여할 수 있다. 프런트에 문의하면 기본 용품을 받은 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활동한 사진을 인증하면 커피 한 잔도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5월부터는 태안 안면읍 지자체와 함께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리조트 직원이 동행한 가운데 리조트 앞에서부터 할미할아비 바위까지 왕복 약 3km에 달하는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연말까지 약 8회 진행예정이며, 4월 중 리조트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쓰담 달리기 꾸러미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학생은 사회봉사 점수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환경보호에 참여하는 여행상품도 판매 중이다. 아일랜드 리솜 객실 1박과 스파숍 2인권이 포함된 상품을 이용하면 친환경 생활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제공된다. 투숙기간 내에 자유롭게 쓰담 달리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환경단체에 기부된다.
이정호 호반호텔&리조트 부회장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은 필수 항목인 만큼 리조트와 골프장에서는 재생에너지 활용과 쓰레기 감소정책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중"이라며 "고객들과 함께 하는 이번 리코더 프로젝트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의미 있는 여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