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앤리조트, 지역별 특색 더한 크리스마스트리 전시
2024-11-24 16:28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서울, 강원, 제주 등에 위치한 주요 켄싱턴호텔과 리조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트리는 각 호텔 및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마법의 호텔로 초대된 듯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도어맨 베어’ 곰인형과 키링을 오너먼트로 활용해 동화 속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중앙에 설치한 컨시어지 데스크의 열쇠 장식은 마치 비밀의 문을 여는 듯한 모습으로 연출됐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강원도 겨울 숲’을 주제로 자연 소재 장식물과 다람쥐 인형으로 꾸며졌다. 야외에는 조명을 설치한 12m 높이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들어선다.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리조트 내 호수 ‘신선호’, 수변 산책로와 잘 어우러진다.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과 서귀포는 금빛 감귤 나무가 인상적인 제주의 겨울 풍경을 표현한 3m 높이의 ‘대형 감귤 트리’가 들어선다. 트리는 다양한 형태의 감귤을 장식을 활용해 꾸며졌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는 각 호텔과 리조트가 위치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각각의 매력을 담아 선보이게 됐다”며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위시 트리 카드 이벤트에 참여해 소망을 되새기고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