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시민자립형 에너지도시로서 위상 굳걷히 다질 것"

2022-04-06 15:47
상반기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 위원회 개최

[사진=안산시]

윤화섭 시장이 6일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발전의 핵심거점이 될 친환경 에너지타운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시민자립형 에너지도시로서 위상을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시장은 "2022년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위원회’를 열고 친환경에너지타운 운영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추진 위원회는 위원장인 윤 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에너지 관련기관 전문가, 관련단체 등 모두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산시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례에 따라 안산시 주요 에너지 시책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맡고 있다.
 

[사진=안산시]

윤 시장은 금일 진행된 회의에서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친환경에너지타운 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친환경에너지타운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시화MTV 75호 공원에 200㎾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시설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스마트팜, 시민들을 위한 홍보, 체험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