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 첫 계약 고객 대상 중개수수료 지원
2022-04-06 14:03
-집토스 직영부동산 전용 앱으로 상담, 계약 시 중개수수료 10만 원 지원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가 첫 계약 고객 중개 수수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첫 계약 중개수수료 지원 이벤트는 봄 이사철을 맞아 집을 구하는 임차인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예비 신혼부부, 이직철 직장 변동으로 새 주거지를 찾는 2030 청년을 겨냥한 이벤트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집토스 서울 청년 주거 지원 캠페인’의 일환이며, 서울에서 집을 구하는 2030대 청년층의 집 구하기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주거 지원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했다.
집토스는 해당 이벤트를 시작으로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고객에 맞춤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집을 구하는 청년들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용 앱에서 매물 정보 검색 후 상담을 신청하면, 각 지역 전담 중개 매니저가 고객 개개인 조건에 맞는 집을 추천하고 집토스 직영부동산에서 매물 확인과 계약을 진행하면서다. 끊김없이 제공되는 맞춤 중개 서비스가 집토스를 다시 찾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게 집토스 측 설명이다.
향후 집토스는 청년 생애 주기형 맞춤 부동산으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고객과 전담 중개 매니저 밀착 상담으로 취업과 독립, 결혼 등 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주거 환경을 이해하고, 집을 구하는 고객의 불안함과 답답함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객 상담 데이터가 쌓일수록 정확한 매물 추천이 이뤄지고, 임대인과의 연결 또한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