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맨투맨 맞춤형 학습지도' 지원

2022-04-06 10:12
'학습코칭 프로그램' 가동…학습자 수준별 진단 등 성공적 대학생활 동기 유발

충남도립대 전경[사진=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학교가 전공 및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맨투맨 맞춤형 학습지도’를 실시한다.

충남도립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오는 6월까지 ‘2022학년도 1학기 교수학습센터 학습상담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전공 및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유형 진단과 전문가 상담을 실시, 개개인별 이해를 돕고 스스로 학습문제를 해결하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학습코칭 주제는 △학습 동기 향상 및 목표 설정 △자기 주도적 학습 전략 △시간 관리 전략 △시험 스트레스 및 학습 집중 등이다.
 
유형 검사는 U&I학습유형 검사 도구를 활용해 학업을 방해하는 원인을 진단한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 수준에 맞는 ‘학습동기 향상’, ‘시간 관리’, ‘노트기술, 보고서 작성 등 학습 전략’을 구체적으로 설계한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신청을 받은 뒤 검사 실시(4∼6월), 학습코칭 및 크리닉(6월), 학습상담(3∼6월)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용찬 총장은 “전문가와의 학습상담을 통한 재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습방법 및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학습 역량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