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판매자 모여라" 신선마켓, 라이브커머스 무료 서비스
2022-03-31 11:15
소싱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진행 가능
3월 평균 거래액 전년比 4.5배 증가
3월 평균 거래액 전년比 4.5배 증가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가 신선마켓 ‘라이브커머스 수수료 무료 프로모션’을 통해 농산물 판매자 판로 개척에 앞장선다고 31일 밝혔다.
신선마켓은 신선식품 유통중개 플랫폼이다. 데이터를 통해 60만명의 농산물 생산자와 1만명의 구매자를 최적의 조건으로 연결해 준다.
쇼핑라이브를 통해 송출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그린랩스 소속 전문 쇼호스트가 매일, 본사 5층에 위치한 스튜디오 또는 산지에서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원하는 구매자는 신선마켓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높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거래액은 꾸준히 증가 추세다. 3월 평균 거래액은 전월 대비 1.6배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4.5배 급증했다. 3월 평균 시청자 수 역시 전월보다 1.7배,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신선마켓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토마토를 판매한 김기재 넛지앤밸류 대표는 “온라인 판로를 찾지 못하고 있던 차에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스토어의 활기를 되찾았다”며 “매출은 물론 신규 고객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동현 그린랩스 대표는 “신선마켓 라이브커머스는 온라인 판로를 찾는 중소 구매자들에게 판로개척은 물론 매출 증대, 신규 고객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