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한 일본 고교 교과서 2022-03-30 00:01 유대길 기자 [사진=연합뉴스] 내년에 일선 학교에서 사용되는 것을 목표로 일본 문부과학성에 검정을 신청한 일본 고교 교과서에 한국 영토인 독도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로 표기돼 있다. 29일 문부과학성의 검정을 통과한 지리총합(1종), 지리탐구(3종), 지도(1종), 공공(1종), 정치경제(6종) 교과서는 모두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다수는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관련기사 '독도=분쟁지' 기술한 군…문제제기 묵살되고 감사는 '경고·주의' 정부, 일본 독도 왜곡 교과서에 "깊은 유감" 표명 동해해양경찰, 설날 맞이 독도 해상경비 강화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독도 수호 및 평화통일 의지 다져 동해해경, 독도 동방 해상에서 화재 발생, 승선원 9명 전원 구조 성공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