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내 4개 기업 임직원 대통령· 장관상 수상

2022-03-29 16:00
제49회 상공의 날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도시가스·리팩·경신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인천상의는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이해 인천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관내 4개 기업의 임직원이 대통령 표창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상공의 날 포상은 기업경영에 타의 모범이 되고 우리 경제의 성장,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매년 포상하는 것이다.

인천관내에서는 친환경 정책 등 ESG 실천 활동과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공로가 인정된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수철 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에너지복지 실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헌으로 인천도시가스 김진규 팀장,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한 안전관리 및 산업안전 재해율 예방으로 경신의 이영호 과장, 리팩의 문병주 주임기사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매년 유공자 포상을 해 왔던 ‘상공의 날’ 기념식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단상 수상자들만 참여하는 작은 시상식으로 축소 개최될 예정이다.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올해 IP디딤돌 프로그램 참여 예비창업자 모집

이와함께 인천지식재산센터는 ‘2022년 IP(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 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2022년 IP디딤돌 프로그램’은 IP기반 창업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아이디어를 발상하거나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도출된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화(특허출원)또는 형상화(3D 모델링)를 지원하는 기술기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의 참여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2022년 창업기업으로,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권리화 60건, 아이디어 형상화 40건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창업자는 제품디자인개발, 신규브랜드개발, PCT 출원 등의 후속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IP기반 무료 창업 교육인 IP창업존은 매년 4~5기수를 진행하며 기수별 20명 내외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창업존 교육 수료생은 아이디어 권리화 및 형상화 지원에 대한 자부담금이 면제된다.

IP창업존 교육과정은 총 40시간으로 구성되어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선행기술조사 등 지식재산 기반 맞춤형 창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김면복 센터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이라는 인천광역시의 창업지원정책에 발맞추어 예비창업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IP디딤돌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의 사업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