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韓시장 공략 신차 '릴레이 출격'

2022-03-28 18:51
9년 만에 완전 변경 '올 뉴 레인지로버', 2000대 사전계약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연이은 신차 출시를 통해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에 따르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올 뉴 레인지로버’가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프로드 차량 올 뉴 디펜더도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트림을 추가해 제품군을 강화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9년 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이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됐다.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이 차는 이미 2000대 이상 사전계약을 확보했다.

랜드로버가 50년 이상 쌓아온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과 차세대 연결성이 조화를 이룬 게 이 차의 특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레인지로버가 첨단 기술과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의 집약체라고 강조했다.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3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실내 공기 정화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이 운전자의 차내 경험을 강화한다.

랜드로버의 74년 전통을 계승하는 상징적인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도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올 뉴 디펜더 110 P400 X’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지난달 사전계약을 시작한 올 뉴 디펜더 110 P400 X는 차량 내·외부에 기본 모델에서는 선택할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6.1㎏·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6.1초다.

지형에 상관없이 고성능을 제공하고 각종 오프로드 기술이 적용돼 랜드로버의 전천후 전 지형 기술과 경험의 결정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 같은 행보는 회사가 앞서 제시한 ‘4P 전략’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4P 전략에는 한국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차량과 서비스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전략의 핵심은 △매력적인 신차 출시(Product) △고객 혜택 강화한 가격 정책(Price)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 적용(PIVI Pro)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Powertrain) 등이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