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산불피해 이재민 '생계 지원사업'…5억원 규모
2022-03-28 09:14
이재민에 1년간 식자재 등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강원도 산불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 200여 가구의 재기 지원을 위해 5억원 규모 생계지원 사업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홈앤쇼핑을 비롯해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아모스아인스가구, 이브자리 등 100여 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이 후원금을 조성했다.
중기중앙회는 이재민 생계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 지원금과 물품, 식자재 지원에 2억5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식자재는 전통시장을 통해 배추, 김치 등 기본 먹거리부터 생선, 소고기, 돼지고기 등 어육류와 밑반찬 8종을 구성해 매월 2회씩 1년간 지원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피해 현장 방문 후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아픔을 공감하면서 십시일반 후원에 동참해줬다”며 “이재민과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홈앤쇼핑을 비롯해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아모스아인스가구, 이브자리 등 100여 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이 후원금을 조성했다.
중기중앙회는 이재민 생계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 지원금과 물품, 식자재 지원에 2억50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식자재는 전통시장을 통해 배추, 김치 등 기본 먹거리부터 생선, 소고기, 돼지고기 등 어육류와 밑반찬 8종을 구성해 매월 2회씩 1년간 지원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피해 현장 방문 후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아픔을 공감하면서 십시일반 후원에 동참해줬다”며 “이재민과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