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성주군의회 마지막 임시회 개회

2022-03-25 10:42
제263회 임시회 개회,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성주군의회 제263회임시회 모습 [사진=성주군의회]

경북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지난 24일 1일간 일정으로 제8대 의회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성주군 농어업인 및 농어업관련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원발의 안건, '성주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제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성주군의회는 지난 4년간 33회 309일간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52건을 포함한 210건의 조례·규칙안 등 총 373건에 이르는 각종 민생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성주군 영농인력의 고용현황조사 및 대응방안', '비상품화 참외 등을 활용한 제품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통해 성주군 현안 문제를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자 노력했다.

김경호 의장은"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에 부족했음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낸 주신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제8대 성주군의회는 군민 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생과 경제회복에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코로나라는 혹독한 시기를 견뎌내고 계신 군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