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확진 60세 이상·면역저하자 '일반관리'로 분류
2022-03-23 13:40
오는 25일부터 60세 이상, 면역저하자도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거쳐 확진된 경우라면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 다만 확진자가 희망할 경우 보건소 기초조사 과정을 거쳐 집중관리군으로 전환되면 기존처럼 하루 2회씩 전화로 건강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의 일반관리군 전환 방안'을 밝혔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가 동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로 분류됐다면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이 된다.
검사를 받은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확진 후 전화상담과 처방, 증상 모니터링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또한 60세 이상이라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도 해당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을 수 있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번 방안을 두고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는 확진자 중에서 다니던 병원이 있거나 어떤 약을 지속 투약하는 경우 동네 병·의원을 선호하는 사례가 있어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의 일반관리군 전환 방안'을 밝혔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가 동네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로 분류됐다면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이 된다.
검사를 받은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확진 후 전화상담과 처방, 증상 모니터링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또한 60세 이상이라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도 해당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을 수 있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번 방안을 두고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는 확진자 중에서 다니던 병원이 있거나 어떤 약을 지속 투약하는 경우 동네 병·의원을 선호하는 사례가 있어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