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장, 코로나19 확진...28일까지 자가격리 예정
2022-03-22 10:28
공수처 "여운국 차장 업무대행할 것"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사진=연합뉴스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는 28일까지 자가격리 예정이다.
공수처는 22일 "김 처장이 이날 오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다"며 "정부 지침에 따라 공수처장 자가격리 기간에는 여운국 차장이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수처는 "김 처장은 유선보고 등을 통해 주요 현안을 계속 처리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김 처장은 지난 16일 공수처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초대 처장으로서 우리 처가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끝까지 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더라도 임기를 채우겠다는 것이다.
공수처는 22일 "김 처장이 이날 오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다"며 "정부 지침에 따라 공수처장 자가격리 기간에는 여운국 차장이 업무를 대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수처는 "김 처장은 유선보고 등을 통해 주요 현안을 계속 처리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김 처장은 지난 16일 공수처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초대 처장으로서 우리 처가 온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끝까지 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더라도 임기를 채우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