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이 주가 14%↑…WTI, 7.1% 급등

2022-03-22 09:3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에스이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에스이는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40원 (14.37%) 오른 589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7.1%(7.42달러) 급등한 112.12달러에 장을 마감해 110달러 선을 재돌파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7.1%(7.69달러) 치솟은 115.62달러에 거래됐다.

유럽연합(EU) 국가들도 미국과 영국에 이어 대러시아 에너지 제재 동참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글로벌 공급 부족 염려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전쟁으로 인한 유가 등 원자재가 급등은 인플레이션 심화 또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