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코로나 25만517명 확진…전날 대비 3만3763명↓

2022-03-19 20:05

1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5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5만51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8만4280명보다 3만3763명 줄었다.

1주 전인 지난 12일 동시간대 집계치(29만6065명)와 비교하면 0.85배 수준이다. 2주 전인 5일(20만4311명)보다는 1.2배 많다.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3만99명(51.9%), 비수도권에서 12만418명(48.1%)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서울 5만9127명, 경기 5만5861명, 경남 1만7675명, 부산 1만6083명, 인천 1만5111명, 충남 1만2500명, 경북 1만927명, 대구 1만28명, 전남 9696명, 광주 9430명, 강원 7855명, 울산 7639명, 충북 5358명, 대전 5318명, 제주 3636명, 전북 3459명, 세종 814명이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일일 확진자 수는 35만182명→30만9779명→36만2303명→40만694명→62만1281명→40만7016명→38만1454명으로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5만9673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