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장년 경력 활용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인턴십' 사업 추진
2022-03-17 15:20
만 55세 이상 65세 이하 서울시민 62명 대상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중장년의 전문 경력을 대시민 공공 서비스에 활용하는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인턴십'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120다산콜재단·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장년층 세대에 공공 인턴십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만 55세 이상 65세 이하의 서울시민 62명에게 120다산콜재단 및 SH공사 주거안심종합센터에서의 업무 경험 제공을 골자로 한다. 인턴에게는 서울시 생활임금 수준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구종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우수한 50+ 세대에게는 일 경험을,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에는 전문인력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상호 발전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