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오늘(16일) 둘째 아들 출산…소속사 측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2022-03-16 17:29

 

배우 황정음, 오늘(16일) 둘째 출산[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황정음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월 16일 "황정음이 오늘(16일) 오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황정음 배우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위기를 이겨내고 재결합했다. 연이어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