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상반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사 7개사 25일까지 모집

2022-03-11 09:44
공용 사무공간· 사무기기 제공, 사업화 지원, 창업교육 등 지원 제공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내부 모습  [사진=경기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5일까지 용인시 기흥구에 소재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상반기 입주기업을 총 7개사 내외로 모집키로 했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은 무료로 공용 사무공간과 사무기기 사용이 가능하며 사업화 지원, 전문가 자문 및 창업교육 등의 경영지원과 판로개척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17.) 기준 도내에 주소를 둔 1인 창조기업 예비 여성창업자이거나 도내 주사무소가 있는 창업 2년 이내의 1인 창조기업 여성 창업자이면 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꿈마루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온라인 입주신청서 제출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1인 창조기업 입주 업체인 박효진 위블리스 대표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해도 단기간에 성과를 얻긴 어려운데 입주기업으로 선정돼 창업 초기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고 상품화와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위블리즈의 경우는 센터 입주 후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으로 목표 금액 대비 1580%의 펀딩 성과를 달성한 적이 있다.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