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尹 당선 축하…새 정부로 정권 이양 차질 없도록 할 것"
2022-03-10 12:04
"각 부처, 다음 정부 성공할 수 있게 지원해야"
김부겸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련해 "정부는 당선인 측과 협의하면서 새 정부로 정권이 이양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각 부처는 현안과 과제를 잘 정리해서 다음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아직 두 달 남았고, 짧지 않은 기간"이라며 "임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국정 현안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향하고 있고, 경북·강원 지역 산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에 따른 파장 등 당장 수습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국정은 단 하루도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경제 상황을 챙기겠다"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흔들림 없이 각자 맡은 일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총리는 지난 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날까지 재택치료를 했다. 이날부터 일정을 재개했으나 공개 일정 없이 내부 보고 등을 소화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총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각 부처는 현안과 과제를 잘 정리해서 다음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아직 두 달 남았고, 짧지 않은 기간"이라며 "임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국정 현안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향하고 있고, 경북·강원 지역 산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무력 침공에 따른 파장 등 당장 수습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국정은 단 하루도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경제 상황을 챙기겠다"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흔들림 없이 각자 맡은 일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총리는 지난 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날까지 재택치료를 했다. 이날부터 일정을 재개했으나 공개 일정 없이 내부 보고 등을 소화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