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양성…일정 순연·PCR 검사 예정
2022-03-03 09:12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코로나19 자가검진키트에서 양성이 확인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순연하기로 했다.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자가검진키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을 확인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는 총리 공관에서 대기 중이다.
김 총리는 지난달 28일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차 대구를 방문한 이후 누적된 피로에 더해 의심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밤에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시행했으나 음성이었다고 총리실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