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 10일 실시
2022-03-09 14:57
청렴의 날 맞아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 공직사회 청렴실천 앞장 서
시는 ‘청렴도시 인천’조성과 공무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매월 10일을 '청렴의 날10.0'로 브랜딩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는 한 단계 높여 '청렴의 날 10.2'로 정하고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이달 시청 본관을 시작으로 매월 시 산하 사업소 및 공직유관기관 등과의 합동 캠페인을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직접 접촉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5월 19일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익‧부패신고제도 등 다양한 청렴 제도와 정책들을 알기 쉽도록 간행물로 제작한 '인천청렴뉴스'와 '건강한 청렴루틴 시작'등의 홍보물도 직원들에게 배부한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청렴의 날10.2'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인식 변화와 청렴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인천시 역사 이래 처음으로 1등급을 받았고 이 평가에서 '청렴의 날10.0'이 주요한 성과로 평가받은 만큼 올해도 청렴의 날 운영에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