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전 충남지사 8일 부친상…형집행정지 신청
2022-03-08 22:58
지난 2020년 7월에도 모친상으로 5일간 형집행정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사진=연합뉴스]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8일 부친상을 당해 형(刑) 집행정지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안 전 지사는 부친상을 당해 법무부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했고 9일 임시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지사는 수행비서 성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3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