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 이재명 "산불로 인한 국민 생명 보호...대응 역량 강화하겠다"
2022-03-08 16:24
"대형 산불 진화 헬기 현재 6대→12대 추가 확대·도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8일 "반복되는 대형 산불로 인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상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련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면서 산불 진화 헬기 추가 도입 등의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에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계시다"며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 등 산불 진화 장비를 확충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초대형 산불 진화 헬기를 현재 6대에서 12대로 추가 확대·도입하겠다"며 "동해안 벨트 소방서(속초→포항)에 산불 전문 진화차와 무인방수차를 추가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야간 화재진압을 위해 야간 화재진압 헬기 등 특수장비를 도입하겠다"면서 "드론 산불 진화대를 현재 10개 팀에서 20개 팀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 인접 마을 민물 저장탱크를 이용한 소화전 시스템 설치 △산불방지 위한 임도 신설 및 기존 임도 노폭 확장 계획 등도 밝혔다.
이 후보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에 시달리는 소방관을 위한 대책도 제시하며 "119 구급대 4조 2교대 근무를 단계 도입해 피로도를 낮추고 적정한 휴식을 보장하겠다"며 "암 등 휘귀질환 발병 시 국가 입증 책임 지도록 관련법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방공무원의 정신 치유,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심신수련원 건립도 약속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산불 진화작업에 임하고 있는 소방관계자들에게 "험한 기상 여건, 야간 산속의 악조건에서도 안전하게 진화작업에 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에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계시다"며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 등 산불 진화 장비를 확충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초대형 산불 진화 헬기를 현재 6대에서 12대로 추가 확대·도입하겠다"며 "동해안 벨트 소방서(속초→포항)에 산불 전문 진화차와 무인방수차를 추가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야간 화재진압을 위해 야간 화재진압 헬기 등 특수장비를 도입하겠다"면서 "드론 산불 진화대를 현재 10개 팀에서 20개 팀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 인접 마을 민물 저장탱크를 이용한 소화전 시스템 설치 △산불방지 위한 임도 신설 및 기존 임도 노폭 확장 계획 등도 밝혔다.
이 후보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에 시달리는 소방관을 위한 대책도 제시하며 "119 구급대 4조 2교대 근무를 단계 도입해 피로도를 낮추고 적정한 휴식을 보장하겠다"며 "암 등 휘귀질환 발병 시 국가 입증 책임 지도록 관련법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방공무원의 정신 치유, 심리적 안정을 돕는 심신수련원 건립도 약속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산불 진화작업에 임하고 있는 소방관계자들에게 "험한 기상 여건, 야간 산속의 악조건에서도 안전하게 진화작업에 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