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대면진료‧검사‧처치‧수술' 실시
2022-03-08 15:33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 개소
이는 재택치료를 활성화하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며, 재택치료 비대면 진료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기저질환자, 고령자, 증상 악화자 등이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따라서 재택치료 중 대면 진료 및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소아 환자 포함)로 판단되는 경우 진료 가능한 질환에 대해 검사, 처치 또는 수술 등을 실시한다.
또한 운전할 수 없는 환자의 경우 대구광역시의 이송 시스템과 연계하여 자택에서 병원으로 ‘방역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현재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여 명에 달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는 100만 명대를 훌쩍 넘어섰다”라며, “중증 환자 및 재택환자 치료와 더불어,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 운영을 통해 대구·경북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