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8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지만 방역 수칙 준수와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들이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과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 및 개선사업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사마루오리탕집’, ‘마이스터심슨부대찌개’, ‘정찬길강원도막국수’ 등 음식점 영업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평소 고객친절 서비스 실천으로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 등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신 시장은 "시에서도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