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한층 강화된 확고한 안전대책 수립과 실천 만전 다할 것"

2022-03-07 16:08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 점검 펼쳐

[사진=경기 광주시]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한층 강화된 안전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확고한 안전대책 수립과 실천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소재 오포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현장을 비롯, 경안동 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 광주 우회도로 확장공사 등 대규모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잇달아 찾은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의 이번 방문은 봄철 해빙기에 따른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차원에서 사업장별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불편 해소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사진=경기 광주시]

신 시장은 시민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광남·만선·퇴촌 SOC시설과 고산지구 공동주택 건설현장 등 7개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3월말까지 계속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기초 생활 인프라 시설들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