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신임 반도체산업협회장 선출
2022-03-07 16:42
약 30년 국내 반도체 산업에 기여…"회원사와 교류 확대할 것"
곽노정 SK하이닉스 안전개발제조총괄(사장)이 신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에 올랐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총회를 통해 곽 사장을 제13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다.
곽 신임 협회장은 1994년 현대전자에 입사한 뒤 SK하이닉스의 미래기술연구원 상무, 청주 팹(공장) 전무, 제조·기술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에는 SK하이닉스 안전개발제조총괄(사장)에 취임했다. 약 30년 간 국내 반도체 기술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곽 신임 협회장은 “회원사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다양한 업계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대변함으로써 반도체협회가 ‘세계 1위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전략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 대응 등 산업 위기 대응력 제고 △반도체 인재 양성 확대 △메모리반도체 초격차 유지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 △소재·부품·장비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8월 시행을 앞둔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의 하위 법령 제정에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국내 반도체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총회를 통해 지난달 임기가 만료된 제10기 임원진을 이을 제11기 임원진의 선임도 함께 이뤄졌다. 박용인 삼성전자 사장, 조기석 DB하이텍 부사장 등 반도체 분야별 38명의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총회를 통해 곽 사장을 제13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다.
곽 신임 협회장은 1994년 현대전자에 입사한 뒤 SK하이닉스의 미래기술연구원 상무, 청주 팹(공장) 전무, 제조·기술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에는 SK하이닉스 안전개발제조총괄(사장)에 취임했다. 약 30년 간 국내 반도체 기술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곽 신임 협회장은 “회원사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다양한 업계 요구를 수렴하고, 이를 대변함으로써 반도체협회가 ‘세계 1위 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전략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 대응 등 산업 위기 대응력 제고 △반도체 인재 양성 확대 △메모리반도체 초격차 유지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 △소재·부품·장비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8월 시행을 앞둔 ‘국가첨단전략산업특별법’의 하위 법령 제정에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국내 반도체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총회를 통해 지난달 임기가 만료된 제10기 임원진을 이을 제11기 임원진의 선임도 함께 이뤄졌다. 박용인 삼성전자 사장, 조기석 DB하이텍 부사장 등 반도체 분야별 38명의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곽노정 제13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 [사진=한국반도체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