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수계 MLCC용 이형필름' 개발 첫 성공
2022-03-07 16:47
도레이첨단소재는 물을 사용한 용제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수(水)계 적층세라믹컨덴서(MLCC)용 이형필름에 처음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수계 MLCC용 이형필름은 이형제의 코팅공정에 사용되는 조액에 유기용제 대신 물을 사용, 유기용제 건조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고온 산화처리 과정을 원천적으로 없앤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 삭감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도레이첨단소재가 2년에 걸쳐 개발한 수계 이형필름은 고온에서의 수축 등의 변형이 전혀 없다. 또 고분자 분산과 대전방지 기능을 모두 갖춰, 환경친화는 물론 품질면에서도 기존 제품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형필름 국내 1위인 도레이첨단소재는 베이스 필름에서 고차가공에 이르는 일관공정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기본 바탕으로 차세대 신소재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당사는 물론 고객사의 친환경 제품개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계 MLCC용 이형필름은 이형제의 코팅공정에 사용되는 조액에 유기용제 대신 물을 사용, 유기용제 건조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고온 산화처리 과정을 원천적으로 없앤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량 삭감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도레이첨단소재가 2년에 걸쳐 개발한 수계 이형필름은 고온에서의 수축 등의 변형이 전혀 없다. 또 고분자 분산과 대전방지 기능을 모두 갖춰, 환경친화는 물론 품질면에서도 기존 제품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형필름 국내 1위인 도레이첨단소재는 베이스 필름에서 고차가공에 이르는 일관공정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기본 바탕으로 차세대 신소재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당사는 물론 고객사의 친환경 제품개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