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소식]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선정
2022-03-07 13:46
'누구나 문화권 향유할 권리 보장…법정 문화도시 지정 추진'
'임신부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10개씩 지원…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 시상식 개최'
'임신부에 신속항원검사 키트 10개씩 지원…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 시상식 개최'
경기도민이 문화 정책 결정·집행 과정에 참여해 소외 없이 문화권을 향유할 권리를 보장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올해 처음 추진했다.
시는 서면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향군클럽 등 문화 거점공간을 발굴하고, 100만원 실험실 등 시민 문화실험을 지원한 점이 인정됐다.
시는 최종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시민 문화자치 활동 공론화, 문화자치 거버넌스 구축, 333소셜 픽션, 문화협치 학교 등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임신 여부가 확인되면 일주일간 최대 2회, 5주간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
임신부는 오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가검사 키트를 받을 수 있다.
배우자나 직계 존속, 형제·자매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대리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받으려면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신부 수첩 등을 신분증과 함께 지참해야 한다.
시는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도 순차적으로 자가진단 키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한국을 제외한 중국, 일본, 대만은 각 나라의 대회장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단체전은 한‧중‧일‧대만에서 각각 3명이 출전해 지난 3~5일 온라인 풀리그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 전적 3승을 기록한 중국이 우승을, 한국은 2승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병용 시장은 시상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문민종·한우진·김은지 선수에게 준우승 상금 15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