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시 건설현장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

2022-03-06 11:23
3월 23일까지 공사발주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진단 전문기관 접수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공사가 발주한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할 전문기관을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사가 모집한 기관은 다음 달부터 1년간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하여 관리하고, 건설공사 안전점검 필요 시 기술자 실적 등의 평가를 거쳐 실제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자격조건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이어야 한다.

다만 ‘항만’ 또는 ‘종합’ 분야에 등록하고, 법인등기부상 본점이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또는 경기도에 소재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사 홈페이지의 공고문(사이버홍보관 - 알림마당 - 새소식 -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 공고’)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공사 재난안전실에 제출하면 된다.
 
성낙호 공사 재난안전실장은 “건설공사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을 통해 등록되는 기관을 대상으로 향후 평가를 거쳐 적합한 기관을 선정할 것”이라며, “작업장 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 항만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항만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략추진 과제를 수립하고 경영진이 직접 주도하는 안전점검을 하는 등 다각적인 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