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핸드아티‧일러스트‧그랜드바자 엑스포' 첫 선보여

2022-03-04 17:46
2022 핸드아티·일러스트 코리아 처음 개최
제1회 그랜드바자엑스포 3월 4일 개막

국내 핸드메이드·공예·일러스트 전문 전시회인 ‘2022핸드아티코리아’와 ‘2022일러스트코리아’에서 관람객이 퍼스널컬러를 상담받고 있다. [사진=대구엑스코]

대구 엑스코는 국내 핸드메이드·공예·일러스트 전문 전시회인 ‘2022핸드아티코리아’와 ‘2022일러스트코리아’가 지난 3월 3일 엑스코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엑스코에서 이번 전시회는 ‘Colorful – What’s your color?’라는 주제에 맞춰 참여 작가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색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참관객들의 색을 찾을 수 있는 퍼스널 컬러, 사진관,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관이 준비되어 있다.
 
2022 핸드아티코리아와 2022 일러스트코리아는 오는 3월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새봄을 맞아 3월 4일 개막하여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제1회 그랜드바자엑스포가 열렸다. [사진=대구엑스코]

또한 대구 엑스코는 제1회 그랜드바자엑스포가 3월 4일 엑스코 동관에서 개막하여, 새봄을 맞아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80여 개 업체가 참가하여 400 부스 규모로 오는 3월 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봄을 맞아 정장 및 캐주얼 의류, 가방, 침구, 가전, 공예 등은 물론 해외명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좋은 기회이자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 1인 기업의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구지역 업체로, 성서공단에 있는 침장제조업체인 코지엔홈은 기능성 이불을 전시 판매하고, 옥탑방 그녀들은 핸드메이드 의류, 가방, 모자를 패션마트는 지역 봉제 업체가 만든 운동화 및 아웃도어 제품을 세경은 스트링치즈를 넬리캔들은 캔들 디퓨저를 하늘 공방의 천연염색 제품 등이 출품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다.
 
더불어 명품특별관의 해외 유명 브랜드 가방, 구두, 벨트 제품과 함께 일본 NHK 방송에 소개되었던 국산 핸드백 리즈의 핸드백이 눈길을 끈다.
 
그랜드바자엑스포는 메쎄 소나무가 주관하는 패션의류, 생활용품 등을 컨벤션센터에서 판매하는 본격적인 소비재 유통 전시회로 기획되었고,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새로운 형태의 내수 중심 B2C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