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 경기 VR/AR 오디션' 참여 기업 25일까지 모집
2022-03-04 09:59
'아이디어' 및 '상용화' 등 2개 분야, 총 20개사 선발 예정
'아이디어' 3000만원, '상용화' 1억원씩 ...총 13억원 지원
'아이디어' 3000만원, '상용화' 1억원씩 ...총 13억원 지원
도에 따르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된 이 오디션은 도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로 선발된 기업은 NRP(New Reality Partners) 7기수로 활동하며, 개발자금과 6개월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NRP(New Reality Partners)는 도만의 특화된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육성 사업을 의미하며 국내외 선도기업 및 투자사 등과 민관 협력 연합체를 이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48개의 가상/증강현실 분야 초기기업을 발굴 육성해왔다.
2022년에는 총 20개사를 선발하며 선발 분야는 ‘아이디어 단계’와 ‘상용화 단계’ 총 2가지로 각각 10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총 13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아이디어는 기업별 각 3000만원, 상용화에는 각 1억원씩 지원한다.
또한 선발 이후 6개월간 1:1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활동, 기업교류회, 최종 성과발표회(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NRP 졸업기업은 2021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최고혁신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대한민국 메타버스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도는 선후배 기업 간의 협력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며 지원 자격은 가상/증강현실 초기기업, 그리고 가상/증강현실로 업종을 전환한 지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오디션에서는 △사업성(상용화, 시장성 등) △기술성(기술의 독창성 등) △수행능력(사업역량 등)을 중점으로 평가하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지원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정보 등록 및 이메일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