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월 판매 7082대···전년比 153.9% 늘어
2022-03-02 16:29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7082대의 차량(완성차+반조립부품)을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에 153.9% 늘어난 규모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69.8% 증가한 4540대, 수출은 2091.4% 증가한 2542대를 각각 기록했다.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두 달 연속 7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공장가동이 중단 됐던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월 새롭게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상승세를 보이며 내수와 수출 포함 1만대 이상이 출고 적체된 상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출시 이후 공급제약 속에서도 약 2,00 수준의 판매를 유지하며 내수 판매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
쌍용차는 내수시장에서 생산일정 및 사양 조정 등을 통해 공급지연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2~3개월치의 백 오더가 쌓인 수출 역시 전년 동월은 물론 누계 대비로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품 수급 제약 상황에서도 공급지연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반도체 등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특별연장근로 등 총력 생산체제를 통해 적체 물량 해소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69.8% 증가한 4540대, 수출은 2091.4% 증가한 2542대를 각각 기록했다.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두 달 연속 7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생산부품 조달 차질로 공장가동이 중단 됐던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월 새롭게 출시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상승세를 보이며 내수와 수출 포함 1만대 이상이 출고 적체된 상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출시 이후 공급제약 속에서도 약 2,00 수준의 판매를 유지하며 내수 판매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
쌍용차는 내수시장에서 생산일정 및 사양 조정 등을 통해 공급지연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2~3개월치의 백 오더가 쌓인 수출 역시 전년 동월은 물론 누계 대비로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부품 수급 제약 상황에서도 공급지연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며 "반도체 등 부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특별연장근로 등 총력 생산체제를 통해 적체 물량 해소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