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벨라루스 전역에 '출국권고'
2022-03-01 21:05
러시아군 공격에 파괴된 우크라군 병력수송장갑차 [사진=연합뉴스]
외교부는 1일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벨라루스 전역에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했다.
우리 외교부가 발령하는 여행경보는 △1단계(남색경보) '여행유의'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 △3단계(적색경보) '출국권고' △4단계(흑색경보) '여행금지'로 나뉜다.
우크라이나 전역엔 지난달 13일부터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돼 있는 상황이다.
외교부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지난달 24일엔 러시아 내 우크라이나 접경지에도 여행경보 3단계를 추가 발령했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벨라루스 내의 위험 우려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상황 변화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재외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외교부가 발령하는 여행경보는 △1단계(남색경보) '여행유의'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 △3단계(적색경보) '출국권고' △4단계(흑색경보) '여행금지'로 나뉜다.
우크라이나 전역엔 지난달 13일부터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돼 있는 상황이다.
외교부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벨라루스 내의 위험 우려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상황 변화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재외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