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베트남 사업 현지 모델 가수 에이미 효과

2022-02-25 12:16

베트남 롯데리아 TV-CF 영상.[사진=롯데리아]

롯데리아가 베트남 현지 사업 브랜드 모델로 가수 에이미를 선정해 콘텐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 롯데리아는 가수 에이미 신곡 뮤직비디오에 롯데리아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억을 유지시키는 공간으로 소개되고 있다.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베트남 진출 8000일을 기념해 제작한 TV-CF에 출연하고 있다.
 
에이미의 브랜드 모델 선정은 1998년 베트남 진출 이후 23년만에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스타와 콜라보 한 최초의 콘텐츠 마케팅 운영이다. 신규 광고 온 에어 이후 실제 베트남 롯데리아의 매장 매출은 지난해 12월 21일 광고 온 에어 이후 1월 전년 대비 약 13% 늘어 난 것으로 집계됐다.
 
베트남 롯데리아가 소개되는 에이미의 뮤직비디오는 런칭 1주일만에 유투브 채널 음악 트렌딩 4위를 기록했고, SNS 영상 플랫폼 총 1700만뷰를 달성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베트남 롯데리아 브랜드 모델인 가수 에이미와의 다양한 콘텐츠 콜라보를 통해 현지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친숙하면서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의 교두보인 베트남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한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